“우크라이나 종전과 평화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광장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모습이 외신에 포착됐다. 사진=CBS NEWS캡쳐

교협, 주민•한인 선교사 6가정의 안전 등 기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우크라이나 종전과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줄것을 25일(금) 회원교회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교협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하여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이 고통받고, 온 세계가 안보와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회원 교회에서는 공예배 시간에 우크라이나의 종전과 평화를 위해 함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24일 새벽(현지시간), 러시아가 끝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가운데 현재까지  수백명의 사상사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세계 10개 국제기구 및 104개 국가들이 모두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나선 가운데 각국의 교회들 도 러시아가 무장 적대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우크라이나와 이 지역 사람들의 평화를 위한 기도에 동참하고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침공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지만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 움직임은 없다.

교협은 ◁주님께서 개입하셔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멈추도록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는 한인 선교사 6가정의 안전을 위해서 ◁우크라이나와 교회와 성도들을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기를 ◁모든 나라들이 협력하여 전면적 전쟁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등이 제목으로 합심하여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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