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커피를’ 행사로 지역 안전 협력 강화

사진=Newswave25

귀넷 상공회의소•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공동 주최

귀넷 상공회의소(Gwinnett Chamber of Commerce)가 주최하는 정기적인 행사 “The NETT” (Network, Engage, Transform, Thrive)가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와 협력하여 ‘경찰과 커피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8일 금요일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로렌스빌시 경찰국과의 신규 관계 형성을 위한 첫 만남으로 로렌스빌시 내 아시안 인구의 증가 추세를 고려해 로렌스빌시 경찰국과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의 이초원 이사와 로렌스빌 경찰국의 존 물린 서장을 비롯해 소속 경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검사장, 귀넷 경찰 미셀 앵글린과 소속 경찰, 그렉 케나드 하원 의원(101 지역구),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조우영 경찰 영사, 이국자 애틀랜타한국학교의 이사장 등 한인들과 로렌스빌 주민들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경찰관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 도난 사고 등 주요 치안 이슈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에 감사했다.

한편 일년 전에 뉴저지에서 애틀랜타로 이사해 귀넷에서 거주하는 박 모씨는 경찰을 사칭하는 사람으로 부터 피해를 당한 억울한 사정을 귀넷 경찰 관계자들에게  의논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