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너구리를 만지지 마세요”

사진=Gwinnett County Government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확인

귀넷카운티는 지난 주 뷰포드에서 광견병에 걸린 너구리가 발견됐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일 귀넷카운티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지하고 주민들에게 광견 너구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특이한 방식으로 행동하는 동물을 피하도록 조언했다.

귀넷카운티 동물 복지국과 귀넷카운티 보건부는 공동성명문을 통해 “여우와 너구리 및 기타 어떤 야생 동물을 조심하고 피해야 한다”면서 “개와 고양이와 같은 반려 동물들에게 광견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물 복지국 측은 이번 소동은 3월 28일, 뷰포드 하이웨이에서 완견 3마리가 너구리 한 마리를 공격한 것이 발단이 되였고, 검사 결과 광견병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광견병으로부터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반려동물이 최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았는지 확인 ◁야생 동물, 아프거나 다쳤거나 죽은 동물을 멀리한다 ◁아프거나 다친 동물을 만지지 말고 동물 복지부(770-339-3200)에 알린다. ◁너구리, 스컹크, 여우와 같은 야생 동물을 애완 동물로 키우지 말라.(위험하고불법) ◁자녀에게 야생 동물이나 낯선 개와 고양이를 놀리거나 함께 놀거나 근처에 가지 않도록 교육 ◁집 밖에 반려 동물을 위해 먹이를 주지 않기 등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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