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무비]‘사운드 오브 프리덤(Sound of Freedom)’

God's Children are not for sale!

어린이 인신매매… 전 국토안보부 요원 팀 발라드의 실화

어린이 인신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Sound of Freedom 감독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이 개봉 첫날인 지난 4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알레한드로 몬테베르데 감독한  이 영화는 인신매매로부터 수천 명의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전 국토안보부 요원 팀 발라드(Tim Ballard)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있다.

이 영화의 주인공 ‘팀 발라드’역의 짐 캐비젤은 영화 “패션 오브 더 크라이스트”에서 예수 그리스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주인공인 팀 발라드는 어린이 범죄에 특화된 부서에서 일한 경력이 있지만, 희망을 잃고 고립된 삶을 살아가던 중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된 자신의 여동생을 찾기 위해 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소년과의 만남으로 팀은 성노예로부터 아이들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게 된다.

이 영화는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용기와 희망, 인간의 강인함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카비젤은 인터뷰 중에 “분명히, 이것은 실화”라며 “모든 등장인물, 모든 나쁜 사람들도 진짜”라고 강조했다.
발라드는 “영화의 마지막에는 모든 좋은 사람들, 나쁜 사람들, 아이들, 그리고 그들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줬다”면서 “그들 중 일부는 우리를 위해 일한다. 그들 중 일부는 실제로 젊은 성인으로서 인신매매로부터 사람들을 구해냈다”고 말했다.
그는 “연간 1500억 달러가 남성, 여성, 어린이를 노예로 삼아 벌어들여지고 있다”며 “전 세계 약 2700만 명이 노예 생활을 하고 있으며, 그중 600만 명이 어린이들”이라고 덧붙였다.

“God’s Children are not for sale!”은 사람들에게 성매매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구호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프리덤”의 마지막 장면에 ‘God’s Children are not for sale!’은 우리는 모든 어린이와 취약한 이들이 사랑과 보호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God’s Children are not for sale!”은 인간의 가치와 자유를 존중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고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