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협회, 비영리단체 등록 ‘한단계 업그레이드’

6일 국제간호사의 날 가념행사 열려

애틀랜타한인간호사협회(회장 장마리아)가 지난 6일 ‘제1회 국제간호사의 날(International Nurses Day)’ 기념식을 개최했다.

나이팅 게일 선서 후 장마리아 회장은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아 한인간호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현재 비영리단체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자리가 서로 성장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 회장은 “한인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간호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한인사회 복지를 위해 함께 의논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창립 2주년을 맞는 한인간호사협회는 비영리단체로 회비나 기부금 등에 세금 공제 혜택과 정부기간에 그랜트나 인센티브 신청 등 앞으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수 있게될 전망이다.

♦나이팅게일 선서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느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
나는 인간의 생명에 해로운 일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지 않겠습니다.
나는 간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으며, 간호하면서 알게 된 개인이나 가족의 사정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나는 성심으로 보건의료인과 협조하겠으며, 나의 간호를 받는 사람들의 안녕을 위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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