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부동산협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참여

17일 페인트 칠하고… 2500달러 기부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성경의)가 올해 처음으로 귀넷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Gwinnett Habi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17일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스톤마운틴 근처(5188 Rockbridge Drive Stone Mountain, GA 30087)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집 외곽 벽 페인트 칠을 함께하고 귀넷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에 2500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이승식 이사장을 비롯해 성경의 회장, 조앤 부회장, 유은희 상임이사, 김다래, 정승호, 박지민, 고익재, 데니엘김, 유민경, 송미숙, 김지연 등 임원진과 회원, 김은경 융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했다.

성경의 회장은 ”매년 협회에서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캠페인을 비롯해 커뮤니티 봉사를 해왔다”면서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중단됐던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에 참여하게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성 회장은 “모두가 바쁜 시간을 쪼개 커뮤니티에서 받은 것을 작은 봉사로 함께할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감동적이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귀넷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 페리 맥윌리엄스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는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가 후원에 동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랑의 집수리에 동참할 수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 지역 사회에 희망을 건설하기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모든 사람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안전하고 적절하며 저렴한 장소가 있는 세상을 만들기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사랑의 집수리’ 이모저모 / 사진=Newswave25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성경의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자들.

귀넷 해비타트 오스카 누네즈 코디네이터와 페리 맥윌리엄스(오른쪽)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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