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칠하고… 2500달러 기부도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앤리)가 귀넷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Gwinnett Habitat for Humanity)의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8시30분 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스네빌 근처(Summit Chase Drive)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집 외곽 벽 페인트 칠을 함께하고 귀넷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에 2500달러를 기부했다.
이날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유은희 이사장을 비롯해 조앤리 회장, 한 현 부회장, 김다래, 정현석, 크리스틴 여, 김성희, 김지연, 이종량, 이선희, 성재경, 고익재, 윤정은, 유민종, 장중근, 정승호 등 임원진과 회원, 스폰서 김은경 융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봉사했다.
조앤 리 회장은 ” 그동안 커뮤니티에서 받은 사랑을 사랑의 집짓기 해비타트 캠페인을 통해 봉사하는 귀한 행사 ”라면서 “임원들과 회원 모두 사랑의 집수리 캠페인에 참여하게되어 기쁘다.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귀넷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 페리 맥윌리엄스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는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가 후원에 동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랑의 집수리에 동참할 수있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협회측은 “모두가 바쁜 시간을 쪼개 커뮤니티에서 받은 것을 작은 봉사로 함께할수 있어서 기쁘고 무엇보다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감동적이고 보람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가정, 지역 사회에 희망을 건설하기 위해 봉사자들과 함께 모든 사람이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안전하고 적절하며 저렴한 장소가 있는 세상을 만들기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