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핵전쟁 직전의 맥아더와 트루먼 주제로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톰 번 The Korea Society)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라이브 웹캐스트가 열린다.
‘장군 vs 대통령: 핵전쟁 직전의 맥아더와 트루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16일 오후 12시(동부 표준시),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의 잭 S. 블랜튼 시니어 의장 헨리 W. 브랜즈 박사의 책 ‘The General vs. the President: MacArthur and Truman at the Brink of Nuclear War’에 대해 토론 할 예정이다.
이 책은 한국전쟁이 고조되면서 또 다른 세계대전으로 번질 위기에 처한 해리 트루먼 대통령과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 사이의 긴장을 탐구한다.
주최측은 한국전쟁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체결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 모음집의 일부로 브랜즈 박사는 정책 책임자인 Jonathan Corrado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랜즈 박사는 미국 역사 학자이자 다작 작가로서 30권의 책을 출판했고, 5권의 다른 책을 공동 집필 또는 편집했으며, 수십 편의 기사와 리뷰를 발표했다. 그는 정치와 외교 정책, 비즈니스와 경제, 사회와 문화를 조사한다. 현재 그는 텍사스 대학교에서 역사학의 Jack S. Blanton Sr. 의장이다.
이번 라이브 웹캐스트에 참석을 원하면 코리아 소사이어스(링크)에서 라이브 스트림 등록을 하면된다.
한편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미국과 한국 국민 간의 인식, 이해 및 협력 증진에 전념하는 미국 비영리 단체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과 친구들이 1957년 한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