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노벨상 초상화 누가 그렸나…스웨덴 화가 엘메헤드

검은 선에 금박 입혀 작업…발표 전 수상자 아는 몇 안 되는 인물

지난 10일 소설가 한강(54)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과 동시에 노벨위원회 홈페이지에는 한 장의 그림이 등장했다.

중단발의 머리, 노란 황금빛이 감도는 얼굴, 알듯 말듯 은은한 미소를 띤 한강의 초상화였다.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함께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이 이미지는 스웨덴 화가 니클라스 엘메헤드가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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