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가 지난13일부터 15일까지 애틀랜타에서 2022년도 이사회, 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존 오소프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14일 저녁, 미드타운 소재 넬슨 멀린스 로펌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회장 황병구)총회 만찬행사에 동영상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오소프 의원은 한미동맹을 위한 미주총연의 노력을 기리고, 재외동포재단 김성곤 이사장과 황병구 한인상의총연 회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내년에 열리는 첫 해외 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독려하고 황병구 회장은 “내년 세계한상대회를 미주 동포 및 제 단체들과 협력해 미주총연이 총력을 다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윤주 애틀랜타 총영사, 하대성 경북경제부지사, 김형률 평통 애틀랜타 회장,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상대회가10월 9일부터12일까지 해외 첫 개최지인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