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거주 임종식씨가 지난 25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이홍기)에 태극기와 성조기 각각 2매씩, 깃대 2개를 전달했다.
이날 임종식씨는 한인회관을 방문해 준비해온 태극기, 성조기와 함께 깃대를 기부했다.
미군에 복무했던 임씨는 “나이들고 이민온지 70여년이 되니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친다”면서 “두고 온 조국의 따뜻한 정을 여러 사람과 나누고 싶어 태극기와 성조기를 기부하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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