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15일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에서
둘루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성 김대건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염영섭)가 14일-15일 양일에 걸쳐서 ‘야드세일’을 개최했다.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야드 세일 행사에서는 아이들 장난감을 비롯해 운동기구, 가전 및 가전 제품, 의류등 쓸 만한 중고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성당 다목적 실에서는 해물파전, 떡볶기, 오뎅, 잔치국수 등 다양한 음식도 판매했다.
사회복지분과위원회 전명덕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다”면서 “이번 행사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및 성전 건축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성당측은 야드 세일 행사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꽃동네에 도네이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