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갬성둘루스3 ‘하고 싶었던 말’

애틀랜타 차세대 뮤지션들이 의기 투합해 25일 오후 복합 문화 공간 ‘카페로뎀’에서 뮤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젊은이들에게는 입소문을 타고 익히 알려져 인기있는 ‘갬성 둘루쇼’ 3번째 공연이 ‘하고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애니(ANNIE)’와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기타리스트 Paul Yoon의 연주와 록밴드 ‘BAND DERBY’의 공연을 보기위한 관람객들로 ‘카페로뎀’은 발디딜뜸 없이 젊은이들로 가득찼다.

주최 측은 “페이스북으로 티켓을 판매했으며 아버지의 날이 있어서 부모님들도 초대했다”고 밝혔다.

애니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과의 전화통화 경험을 토대로 만든 ‘전화해 봤어’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했다. 이어 ‘사랑이 뭘까’ 등 연인들을 위한 곡도 선사했다.

이날 대부분 본인들의 오리지날 자작곡을 준비해 들려줬지만 부모님들을 위한 이문세의 ‘옛사랑’, 변진섭의 ‘희망 사항’등 다양한 추억의 노래들도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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