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QB 잭 스트랜드 212야드·2TD 맹활약…총 공격야드 461-164 압도
애틀랜타 팰컨스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상대로 공수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프리시즌 첫 승을 거뒀다.
팰컨스는 22일 인디애나폴리스 루카스 오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NFL 프리시즌 2차전에서 콜츠를 34-6으로 완파했다. 지난 덴버 브롱코스전 7-27 패배 이후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프리시즌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애틀랜타는 1쿼터 닉 포크의 51야드 필드골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러닝백 타일러 굿슨이 49야드 터치다운 질주를 터뜨리며 10-3으로 앞서 나갔다.
2쿼터에는 네이선 카터가 1야드 러싱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신인 쿼터백 잭 스트랜드가 캐시 존스에게 13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연결하면서 전반을 24-6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팰컨스의 기세는 이어졌다. 스트랜드가 3쿼터 직접 16야드를 달려 엔드존에 들어갔고, 4쿼터 포크가 50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34-6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신인 쿼터백 스트랜드였다. 그는 17차례 패스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212야드와 1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했고, 직접 러싱 터치다운까지 추가하며 로스터 경쟁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선발로 나선 쿠퍼 러시도 11개 패스 가운데 10개를 성공시키며 86야드를 기록했다.
팰컨스의 공격력도 콜츠를 압도했다. 애틀랜타는 총 공격야드에서 461-164로 크게 앞섰으며, 경기 점유시간도 38분41초로 콜츠의 21분19초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수비진은 1쿼터 두 차례 필드골을 허용한 이후 추가 실점을 내주지 않았다.
팰컨스는 오는 28일(금) 오후 7시,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돌핀스를 상대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