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황태자 장민호, 애틀랜타 첫 콘서트

사진=개스사우스 극장 콘서트 티켓구매사이트

2월 2일 저녁 7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극장

트롯 황태자 장민호가 ‘2024년 북미 투어 ‘Glorious Life in USA(글로리어스 라이프 인 유에스에이)’에 나선다.

이번 북미 투어는 28일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30일 댈러스, 2월 2일 애틀랜타, 2월 4일 로스앤젤레스 등 4개 도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애틀랜타 공연은 오는 2월 2일(금) 저녁 7시, 둘루스 개스사우스 극장(6400 Sugarloaf Pkwy, Duluth, GA 30097)에서 개최된다.

1997년 아이돌 보이그룹 ‘유비스’의 U-BeS라는 앨범으로 데뷔한 장민호는 여러번의 도전과 좌절 끝에 2013년에 ‘남자는 말합니다’가 히트하면서 인기가수가 되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장민호는 현재 모델, 댄서, MC로도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최측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미주 해외 동포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특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K팝 아이돌뿐만 아니라 한국 음악의 다양성과 저력을 미국 사회에 알리고자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애틀랜타 공연 온라인 티켓구매는 개스사우스 홈페이지 또는  티켓마스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총 708좌석의 티켓 가격은 180달러부터 350달러까지 다양하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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