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통업체 타깃(Target)이 판매한 캣앤잭 아동용 샌들 약 21만1천 켤레를 리콜한다.
장식용 플라스틱 진주가 떨어져 어린이에게 질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타깃이 판매한 해당 아동용 샌들의 플라스틱 진주 장식이 분리될 수 있어 리콜 조치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라피아 소재의 두 개 스트랩과 금색 버클, 플라스틱 진주 장식이 부착된 샌들로, 밑창에는 ‘Cat & Jack’ 로고가 표시돼 있다. 판매 사이즈는 5T부터 12T까지다.
CPSC에 따르면 타깃은 해당 제품과 관련해 장식용 진주가 떨어졌다는 23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까지 부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떨어진 부품을 어린이가 삼킬 경우 심각한 질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국은 경고했다.
이 샌들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타깃 매장과 온라인에서 약 20달러에 판매됐다.
타깃은 소비자들에게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 구매자는 전국 타깃 매장에서 제품을 반품하고 전액 환불받거나, 타깃 웹사이트를 통해 선불 배송 라벨을 받아 우편으로 반송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