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 2023년 연례 만찬 개최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톰 번 The Korea Society)는 한미 경제 관계에 대한 두 조직의 특별한 공헌을 인정하여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시그니처 영예인 ‘제임스 A. 밴 플리트’ 장군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 측은 켐프 주지사는 첫 임기 동안 크고 작은 지역 사회에 일자리와 투자가 들어오면서 지속적으로 경제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먼저 재개하기로 한 그의 결정 덕분에 조지아의 실업률은 주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에 이르렀고,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조지아인들이 일하고 있으며, 조지아는 전례 없는 9년 연속 기업을 위한 최고의 주로 선정되었다.
또한 Peach State를 “집”이라고 부르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안전하고 강력한 조지아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구자영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무역협회에 입사하기 전 구 회장은 1978년 반도무역(현 LG상사)에서 뉴욕사무소(1980~1984)를 거쳐 싱가포르 동남아지역본부장(1990~1990~1984)을 역임한 이후 LG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으로 옮겨 최고영업책임자, 영업부사장(1997~2001)을 거쳐 2001년 10월 LG전선(현 LS전선)에 입사해 LS그룹 회장(2001~2021)을 역임했다.
구 회장은 한미경제회의(KUSEC) 의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사무실 밖에서는 자전거 애호가이자 대한자전거연맹 회장(2009~현재)으로 저명한 사이클 마니아이자 아시아 최초로 트랜스알프스챌린지를 완주한 사이클 선수다
구 회장은 한국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고려대학교(BA)를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 스쿨에서 학위 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코리아소사이어티는 오는 9월20일 수요일 뉴욕 맨해튼 플라자호텔(5th Ave & W 59th St)에서 2023년 연례 만찬을 개최하고 구 회장과 켐프 주지사에게 밴플리트상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