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필레, 9년 연속 소비자 만족도 1위 기록

84점 Jimmy John’s 2위

미국 소비자 만족 지수(ACSI)가 실시한 조사에서 칙필레(Chick-fil-A)가 조지아에서 음식업 부분에서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AJC가 보도했다.

조사에서는 1만6,250명의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주문 정확도, 음식의 질, 메뉴 다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칙필레는 가족 소유의 기업으로, 미국 전역에 2,6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는 지미 존스(Jimmy John’s)가 2위, KFC가 3위, Papa John’s가 4위, Chipotle이 5위, Sonic이 6위를 차지했다. Taco Bell과 맥도날드는 패스트푸드 식당 평가에서 최하위로 나타났다. 풀서비스 레스토랑 부문에서는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가 1위를 차지하고, 롱혼 스테이크하우스와 텍사스 로드하우스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Fridays와 IHOP은 업계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하버드 대학 연구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의 소비자 만족 지수는 팬데믹 이전에 비해 22.2% 상승했으며, 식당과 주류 소비에서는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hick-fil-A와 지미 존스는 모두 가족 소유의 기업으로, 매출 및 순익에 대한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

칙필레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회사로 1967년 S. Truett Cathy에 의해 설립된 이 회사는 오리지널 Chick-fil-A® 치킨 샌드위치와 특별한 환대로 유명하다. 미국, 푸에르토리코 및 캐나다에 있는 2,80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위치한 2,80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신선하게 준비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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