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앨라배마 버밍햄 순회영사 실시

24일(화)-25일(수) 성루카 버밍햄 한인 가톨릭 성당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서상표)이 앨라배마 버밍햄 인근지역에 한인들을 대상으로 24일(화)과 25일(수) 양일간 성루카 버밍햄 한인 가톨릭 성당(759 Valley St. Hoover, AL 35226)에서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회영사 시간은 ◁첫날 24일(화)=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25일(수)=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에서는 여권발급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외에도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및 병역 등)을 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 유의사항은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과 비자, 영주권 지참 ◁복수국적자는 미국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 원본 함께 지참(최초 한국 여권 신청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필요)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반드시 지참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여권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 사진 2매 미리 준비)등이다.

또한 순회영사 업무는 접수만 받으며, 증명서 등은 추후 우편으로 교부되며 서류발급 신청 시 반송봉투 (우표첨부/현장에서는 우표를 판매하지 않음)를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0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2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 일반(0.73)우표 23장도 준비해야 한다.

여권사진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순회영사업무에 혼잡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 버밍햄 한인회 wonsun1017@gmail.com (최원선)에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업무 문의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404-522-1611 또는 atlanta@mofa.go.kr으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

Exit mobile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