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라이프 찌그러진 동그라미도 동그라미…위로 전하는 김창완 에세이 By Newswave25 1 year Ago Share on FacebookShare on Twitter 대부분의 나날은 어그러지기 일쑤다. 완벽하지 않은 하루에 우리는 실망하기도, 언짢아하기도 한다. 가수 김창완은 그러나 보통날의 불완전함이 실망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말한다. 손으로 그린 수십 개의 동그라미 중 두어개만 그럴듯한 것처럼, 일상은 어그러지기 마련이라고. “그저 다 찌그러진 동그라미들입니다, 우리의 일상도.” 김창완의 에세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에는 매일 만들어지는 졸작도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그의 인생철학이 녹아있다. Categories: 라이프 Tags: 김창완 Related Content "모가지 따러 왔수다"…공비→목사 '靑습격사건' 김신조 별세 By Newswave25 April 9, 2025 “전설은 실존한다” 해군 특수부대·의사·우주인, 조니 김 By Newswave25 April 9, 2025 귀갓길 계단서 쓰러져 뇌사상태 된 50대, 6명 살리고 하늘로 By Newswave25 April 7, 2025 대를 이어 쿠바서 독립운동한 안수명 옹, 마이애미서 별세 By Newswave25 March 25, 2025 유엔 "北, 주민이동 극심한 통제로 탈북자 급감" By Newswave25 March 20,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