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철 목사(왼쪽)가 지수예 대표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AARC 에1000달러 후원금 전달
애틀랜타 중앙교회(담임목사 한병철)가 지난 16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달러를 아시안 아메리칸센터 (AARC)지수예 대표에게 전달했다.
지수예 대표는 “코로나19 가 장기화하면서 도움 요청이 들어오고 있지만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그동안 중앙교회가 쌀, 라면, 김, 마스크 등의 물품을 후원해주었는데 이번에 후원금까지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ARC는 연방 정부의 펀드를 받아 홈리스 싱글맘들에게 거주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정부 예산을 받기 위해서는 전체의 25%를 커뮤니티 후원으로 마련해야 한다.
후원 문의 : 770-270-0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