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신규 실업수당 22만9천건…전망치 하회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9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5천건 감소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통신에서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3만건)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전주 수치는 23만5천건에서 23만4천건으로 하향 조정됐다.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8월 16일 기준 195만4천건으로, 조정(197만2천건→196만1천건)된 한 주 전 수치보다 7천건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여파로 노동시장이 ‘채용도, 해고도 없는’ 상태에 머물고 있다고 로이터는 짚었다.

전 세계 주요 교역국을 대상으로 한 관세 부과 영향으로 내수 수요가 둔화한 것도 고용 흐름에 녹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해고 수준은 지난 몇 년간 건강한 범위 내(20만∼25만건)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시각(AP통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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