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지사 경선 여론조사…민주당 바텀스 선두

공화당 결선 가능성

조지아 주지사 예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키샤 랜스 바텀스 전 애틀랜타 시장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반면, 공화당은 상위 후보 간 접전 양상을 보이며 결선투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인사이더어드밴티지가 지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조지아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민주당 경선에서는 바텀스 전 시장이 5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마이크 서먼드 전 조지아 노동부 장관이 16%로 뒤를 이었고, 제프 던컨 전 부지사가 9%, 제이슨 에스테베스 주 상원의원이 5%를 기록했다. 부동층은 1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바텀스 전 시장은 과반 지지율을 확보하며 민주당 후보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공화당 경선은 접전 양상이다.

공화당 조사에서는 사업가 릭 잭슨 후보가 28%로 선두를 기록했지만, 버트 존스 부지사가 24%로 오차범위 내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래드 라펜스퍼거 국무장관이 18%, 크리스 카 법무장관이 11%를 기록했으며, 부동층은 12%로 조사됐다.

조지아 선거법에 따르면 예비선거에서 특정 후보가 50% 이상 득표하지 못할 경우 상위 2명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된다.

현재 공화당 경선 구도상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결선투표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조지아 예비선거 본투표는 오는 5월 19일 실시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는 6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가 오는 11월 본선 구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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