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조기 투표 300만 명 돌파…역대 최대 기록

11월 5일 대선을 위한 조기 투표 16일째, 조지아 주 유권자들의 직접 조기 투표 참여율이 300만 명을 넘어섰다.

29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총 참여자는 320만4,666명에 달하며, 그중 300만9,204명이 직접 사전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지아 주의 조기 투표 역사에 있어 전례 없는 기록이다.

지난 몇 년간 조기 투표 16일째의 유권자 수는 Δ2018년: 135만2,090명 Δ2020년:2,14만8,392명 Δ2022년: 176만5,317명 등이였다.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주무장관은 “조지아 유권자들은 우리가 투표를 쉽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정말 간단하다”라고 전하며, 지난 4년 동안 조기 투표일을 추가하고 인프라에 투자하는 등 선거 준비에 헌신해 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짐 크로우 2.0의 거짓말과 올스타전 놓침으로 보상받았다. 우리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전투에서 시험되었고 준비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주 전역에서 긴 줄에 대한 보고는 최소화되었으나, 일부 대도시 지역의 인기 있는 투표소에서는 30분 이상의 대기 시간이 발생한 사례도 있었다. 조기 투표 마지막 주가 11월1일일(금)에 종료됨에 따라 참여율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권자들은 My Voter Page를 통해 각 카운티의 조기 투표 장소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9일 오후 3시 30분 기준 투표율:

군인 및 해외 시민(UOCAVA) 요청에 따라 총 2만4,172장의 부재자 투표용지 중 1만160장이 카운티 선거 사무소에 접수되었으며, 이는 위의 총 부재자 투표율에 반영되어 있다. 부재자 투표용지 요청 마감 기간이 종료된 만큼, 아직 요청하지 않은 유권자는 직접 투표하거나 선거일에 조기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조지아 주무장관 선거 데이터 허브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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