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개스 가격 하락, 내년 초까지 이어져…

사진=USA Today

미 평균 개스 가격 3.10달러 조지아 2.76달러

전국 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조지아주 개스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조지아주의 개스 평균 가격이 성탄 연휴 기간 동안 개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2.70달러를 기록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센트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AAA  몬트레 웨이터 대변인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유류세 징수 유예 조치와 주정부의 개스 공급량 확보 등의 조치에 힘입어 조지아주의 개스 가격 하락세는 내년 초까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조지아는 새해를 앞두고 휘발유 가격이 낮은 미국의 주 중 하나”라고 전망했다.

현재 미 전국의 평균 개스 가격은 갤런당 3.10달러이며,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평균 가격은 2.76달러이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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