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자녀 10명, 경찰 자녀 5명 등 각각 1000달러 장학금 전달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GABSA 회장 이강하)가 지난 10일 오후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송년의 밤 ‘Beauty Night’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박윤주 총영사, 김백규 전 한인회장, 이홍기 한인회장, 손영표 전 뷰티협회회장 등 한인인사들과 협회 회원을 비롯해 벤더, 스폰서 등이 함께했다.
이강하 회장은 “최근의 극심한 경제침체 상황 속에서 송년회 자리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면서 “도소매간 단합, 정보교류, 공동구매 등 뷰티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상호 협력, 상호 존중함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수길 수석부회장이 지난 3월 뷰티 트레이드쇼, 한상대회 참석 등 2023년 협회 활동을 보고하고 경민공 이사장은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뷰티협회는 이날 사라 리, 영하 조 등 한인학생을 포함해 장학생 10명에게 각각 1000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협회는 올해부터 범죄 예방 및 지역 경찰과의 협력을 위해 5명의 경찰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장학금 수여식은 내년 1월, 조지아한인범죄예방위원회 갈라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는 내년 3월 제16회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 쇼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