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학자 이춘근 박사 초청 강연회가 지난 19일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와 통일문제’를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이춘근 박사는 “미국의 도움이 없으면 한반도 통일은 절대로 불가능하다”며 “주한미군의 주둔이 통일에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친중 행보를 보였던 문재인 정부 인사들을 비난하며 “진짜 한미 동맹을 우습게 본 사람은 당시 문재인 정부였다”고 전하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완전 철수를 주장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고 비판했다.
이번 행사는 북미주 자유수호연합이 주최하고 애틀랜타한인회, 이승만 동상건립위원회,AKUS 애틀랜타 지회 등이 공동 후원했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