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화생 행장님, 한보화 위원장 , 김형기 대표, 박남권 지회장. 사진=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제공
16일-18일, 둘루스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가 지난 8월31일 둘루스 소재 Frankie’s The Steakhouse에서 ‘2022 북미 남동부 대통합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후원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애틀랜타 지역의 기업인, 협회장, 전직 회장, 월드옥타 북미 위원장, 창업무역스쿨 졸업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81년 한국에서 출범한 옥타는 1989년 애틀란타 지회를 설립하였고 2005년 차세대를 구축한 이래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지로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 시대에도 온, 오프라인으로 꾸준한 교재와 ‘킥스타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애틀랜타 지회는 3년여만에 월드옥타의 대표적인 행사인 창업무역스쿨을 다시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박남권 지회장은 “애틀란타 지회는 창립회장단 , 현 회장단, 차세대 등 3세대가 건재한 지회로 손꼽힌다”며 “서로 소통하고 더 도약할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월드옥타의 글로벌 취업지원사업의 위원장을 맡은 전 애틀란타 옥타 박형권 회장과 부위원장을 맡은 전 월드옥타 북미 김순원 위원장을 보유한 애틀랜타는 매년 200여명 이 넘는 지역 일자리 추가 창출을 목표로 지역사회 경제에도 보탬이될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보화 차세대 위원장은 “애틀란타 지역의 기업인, 기업의 성장을 돕는 기업들, 좋은 커뮤니티 형성에 앞장서 주시는 각 협회 회장들이 한인위상에 기여해 준 만큼 앞으로 차세대도 한인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김형기 차세대 대표는 “차세대의 발전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더 많은 한인리더 양성, 좁아진 세상에 더 큰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자체 교육을 통한 수준높고 발전하는 인력자원 증가”라며 “많은 차세대들의 창업무역 스쿨참여를 추천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1.5세대부터 4세대까지 세계 각 지역의 만 39세 이하 한인 경제인들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펼쳐지는 창업무역스쿨은 8명의 전문 강사진과, 변호사, 회계사, Banker등 3명의 페널로 이루어진 Business Setup 101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애틀란타 지역사회의 젊은 경제인들에게 시작할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월드 옥타 최대 후원사인 메트로은행은 행사 때마다 꾸준히 지원해 왔다.
김화생 행장은 “함께 단합하며 성장해 나아가는 애틀랜타 내 한인 동포들의 위상 기여에 앞장서 주시는 각 협회 회장님들과 새로운 가치창출 지원에 도움주시는 한인 기업들의 열의와 같은 마음으로 후원해왔다”면서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차세대들도 애틀랜타를 중심으로 미동남부 지역 한인사회에 주역으로 활약할 차세대 경제인들의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작은 변화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다!”를 주제로 16일 부터 18일까지 둘루스 소재 힐튼 슈가로프 앰버시 호텔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함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참가 신청은 www.atlantaokta.com 으로 문의는 404-496-88899(대표 김형기)로 하면 된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