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연합으로 하나된 일주일…사랑의 헌금 전달로 나눔 실천
2026 애틀랜타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가 일주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은혜 가운데 마무리됐다.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와 기도, 말씀으로 하나 되는 연합 집회로 진행됐다.
다니엘기도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성도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예배·회복·연합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기도회는 ‘우리 모두가 간증의 주인공’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특정 인물이나 강사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증거하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일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돌아보며, 자신 또한 살아있는 간증임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일주일 동안 이어진 집회에서는 김은호 목사를 시작으로 이성미 집사, 조용갑 집사, 노진준 목사, 안재우 소장, 김한요 목사, 하준파파(유튜버)가 강사로 나서 각자의 삶과 신앙을 바탕으로 말씀과 간증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위로를 전했다.
집회 기간 동안 찬양은 우미쉘 목사, 심형진 목사, 김윤진 전도사가 인도하며 예배의 깊이를 더했고,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매시간 지역과 교회를 위한 합심기도 속에 참석자들은 신앙을 돌아보고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사랑의 헌금 전달식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션아가페, 애틀랜타 밀알선교단, 클락스톤 난민선교,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숲’, 원미니스트리, 디딤돌선교회, 스미스 교도소 선교 등 지역 내 다양한 선교 및 봉사 단체들이 초청됐다.
이번 헌금은 장애인, 난민, 교도소 사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섬김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교회 연합의 정신이 실제적인 나눔과 섬김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모두 간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살아내며 그 은혜를 나누는 삶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다니엘기도회는 예배와 말씀, 기도와 나눔이 어우러진 연합 집회로, 지역 한인 교회에 깊은 울림과 도전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