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교회, 밀알 친구들과 함께…특별한 추수감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 여성사역위원회(담당 한의선 목사)는 지난 23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사) 사랑의교실을 방문해 특별한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밀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최재휴 목사의 인사말과 한의선 목사의 설교가 진행됐다. 한의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떠한 모습으로 부르셨든, 항상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가자”고 전하며 은혜로운 메시지를 나눴다.

또한 실로암교회 산하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음악감독 김영정)의 작은 음악회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연합장로교회는 행사 후 밀알선교단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추수감사절 식사를 제공하며 그들의 삶을 축복했다.

최재휴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밀알선교단을 돌보시고 사랑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점심식사와 예배로 사랑을 나눠준 연합장로교회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틀랜타 밀알선교단은 새로운 선교센터 마련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인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후원 문의: 404-644-3533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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