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 스테이션’ 전국 1위…미드타운 톱5 올라

니치 ‘2026 미국 최고 거주지’…애틀랜타 도심 주거 경쟁력 입증

애틀랜타가 미국 내 주거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재정·교육 평가 플랫폼 니치(Niche)가 발표한 ‘2026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Best Places to Live in America)’ 순위에서 애틀랜타의 애틀랜틱 스테이션이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공립학교 수준, 생활비, 일자리 기회, 범죄율, 생활 편의시설 등을 종합 평가하고 실제 주민 리뷰를 반영해 산정됐다. 애틀랜틱 스테이션은 교육 환경과 다양한 상업·문화 인프라, 녹지 공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천 개 지역 가운데 정상에 올랐다.

특히 애틀랜타 도심의 또 다른 핵심 주거지인 미드타운(Midtown Atlanta)도 6위를 기록하며 전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애틀랜타 지역 두 곳이 동시에 상위권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개장 21주년을 맞은 애틀랜틱 스테이션은 주거와 업무, 여가가 결합된 ‘라이브-워크-플레이(Live-Work-Play)’ 복합단지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힌다. 현재 약 6,000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간 방문객은 1,100만 명에 달하는 등 지역 경제의 핵심 축 역할을 하고 있다.

다만 일부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 바 있다. 최근 시설 문제로 인한 대피 소동과 청소년 관련 사건 등이 발생하면서 치안 및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필요성도 지적되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 외곽 교외 지역 역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존스크릭(Johns Creek)은 앞서 U.S. News & World Report의 ‘2025~2026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1위에 오르며 메트로 애틀랜타 전반의 주거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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