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지난 9일 애틀랜타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 장터-사고팔고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37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어린이 물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체험을 통해 경제 개념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가 이번 행사를 단독 후원했으며, 한인회는 이경철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인회는 이번 장터를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 개념과 자원 재활용 문화를 체험하게 하고, 개인 및 스몰 비즈니스 업주들이 물품을 교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옷과 주얼리, 어린이 책과 장난감, 가방, 생활용품, 가발, 텀블러, 캔버스백, 키링, 골프채, 핸드백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으며, 판매 가격은 1달러부터 시작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은석 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한인사회와 차세대를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 이경철 회장은 “이웃과 정을 나누고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 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