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계, 예수 탄생 축하 예배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애틀랜타 한인교계가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성탄절 예배를 드렸다.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는 25일(월) 오전, ‘2023년 성탄 예배 및 성탄축하 발표회를 개최했다.

안선홍 목사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으로 참 사랑과 기쁨을 알게하시니 감사하다”면서 “이 세상에 참된 기쁨을 온 세상에 전하는 생명의 공동체가 되기를”간절히 축복했다.

아틀란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는 지난 23일 저녁 8시 전교인이 기쁨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 축하의 밤’을 개최했다.

김세환 목사는 “성탄절은 하늘의 높으신 분이 이땅에 가장 낮은 사람들과 하나가 된 날이며 우리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라며 “우리의 입술, 몸짓, 모든 것을 통해 예수의 소중한 이름이 증거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지난 22일 오후, 주일학교 성탄발표회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이날 영유아부의 ‘함께축하해요(암송&율동)’을 시작으로 유년부의 율동, 오케스트라 연주, 성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

이혜진 목사는 “우리의 기쁨의 이유가 되시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마음껏 축하 드린다”면서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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