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 개학 “한국어 배우고 문화는 덤으로”

가을학기 총 31 학급… 16주간 진행

애틀랜타한국학교(이사장 최주환 교장 심준희)가 2024-2025학년도 가을학기 개학식이 지난 10일(토) 둘루스 소재 루이스래드로프중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열렸다.

이날 개학식에는 학생과 한국학교 교사 및 이사들 400여명이 모여 새학기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주환 이사장은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한국학교에서 생활해주기를 당부하며, “이사회에서는 학교 발전을 위해 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인사했다.

심준희 교장은 “토요일 아침마다 한국어와 한국의 역사, 문화를 배우러 한국학교에 오는 모든 학생들이 참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4-2025학년도 분반 학급은 총 31 학급으로 기초 5개 학급, 초급 13개 학급, 중급 7개 학급, 고급 5개 학급, KSOL(Korean Speakers of Other Languages) 1개 학급 등이다.

특별활동 수업은 국악놀이, 동요, 공예, 서예, 종이접기, 미술, 태권도, 한국역사, 한국무용, K-POP 등이 진행된다.

한편, 2024-2025학년도 수업기간은 10일-12월7일까지 16주간이며 매주 토요일 오전9시-오후12시15분까지 진행된다.

수업 장소: 3939 Shackleford Rd. Duluth, GA 30096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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