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회 3분기 정기 이사회 참석자들. 사진=Newswave25.com
봉사자 대상 세미나, 소녀상 공청회 등 준비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경성)가 27일 오후 6시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3분기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김성권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사장 인사에 이어 손주남 감사의 한인회 회계 및 재정보고,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 보고, 이미쉘 총괄 본부장님의 코리안 페스티발 보고, 이순희 소장의 패밀리센터 업무 및 재정보고, 기타안건 등이 상정됐다.
이홍기 회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벌써부터 내년 페스티벌에 대한 문의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경성 이사장은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수고해준 준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모든 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고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한인회는 이사회에서 상반기 총 수입 28만6448.60달러, 총 지출 28만3391.15달러로 잔액으로 3057.45달러가 남았다고 보고했다.
이순희 소장은 총 수입 1만2140.88달러, 총 지출 6321.20달러로5891.68달러가 잔액으로 남았다고 보고했다.
이미쉘 총괄본부장은 코리안 페스티벌 재정보고를 통해19만1453.80달러를 약정했는데 실제 수입은 17만2553.77달러로 미수금이 1만8900.03달러이며 총 지출은 15만0391.60달러라고 보고했다.
이어 한인회 주요 안건으로 이미쉘 수석 부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에 봉사한 아이들을 초대해 차세대위한 세미나를 준비 중”이라며 “이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에대한 경험담을 나누고 간단한 시상식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10월 소녀상 공청회, 11월 김치축제에 이어 12월30일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홍기 한인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28일 한국으로 출국해 열흘 정도 한국에 체류할 예정이며 이번 코리안페스티벌 성공담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공유 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