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이임 귀국 후 인천광역시로 복귀
애틀랜타한인기자협회(회장 조셉 박)는 7일 오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송현애 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자협회 측은 “송현애 영사는 재임 기간 동안 한인 언론과 원활한 소통을 유지하며 다양한 한인사회 행사와 이슈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며 그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송 영사는 “애틀랜타에서의 시간이 뜻깊었다. 앞으로도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 영사는 오는 16일 파견 근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2022년 부임한 그는 지난 3년간 동포영사 및 민원영사로 근무하며 한인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민원서비스 전용 메일을 개설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순회영사를 통해 동남부 한인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등 ‘발로 뛰는 영사’로 평가받아 왔다. 귀국 후에는 원 소속 기관인 인천광역시로 복귀할 예정이다.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