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턴 교육구·지역 경찰 공동 대응…학교 정상 운영 재개
조지아주 알파레타 지역 학교를 겨냥한 위협 신고가 허위 긴급 신고인 ‘스와팅(swatting)’ 사건으로 확인되면서 일부 학교에 내려졌던 예방적 봉쇄 조치가 해제됐다.
알파레타 경찰에 따르면 풀턴카운티 교육구는 8일 오전 4시 30분께 알파레타 시내 학교와 관련된 잠재적 위협 정보를 접수했다. 당시 인근 지역에서도 최근 스와팅 사건이 잇따라 보고된 상황이었다.
알파레타 경찰은 즉시 풀턴카운티 학교경찰과 존스크릭 경찰 등 인근 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실제 위협 여부를 조사했다.
교육구는 조사 과정에서 예방 차원으로 일부 학교에 ‘소프트 록다운(soft lockdown)’ 조치를 내렸다. 이후 해당 조치는 해제됐으며 학교들은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스와팅은 심각한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허위 신고해 대규모 경찰 출동을 유도하는 행위다. 경찰은 이러한 신고가 공포와 혼란을 일으키려는 장난인 경우가 많지만, 모든 신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철저히 조사한다고 밝혔다.
알파레타 경찰은 이번 대응이 교육구와 학교경찰, 인근 경찰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보여줬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