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레타 아발론, 조 말론 런던 등 5개 유명 브랜드 오픈

지역 경제와 쇼핑 문화에 긍정적 영향 기대

알파레타의 유명 복합 쇼핑 커뮤니티 아발론이 5개의 인기 브랜드를 유치하며 더욱 강력한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제임스타운이 관리하는 아발론은 브릴리언트 어스(Brilliant Earth), 패허티(Faherty), 파운트(Fount),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리포메이션(Reformation)을 새로 유치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임스타운 측은 “이번에 아발론에 입점하는 모든 브랜드는 조지아주에 첫 매장을 오픈하거나 기존 매장이 애틀랜타 인타운에만 위치해 있어 애벌론의 쇼핑 명소로서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브릴리언트 어스(Brilliant Earth) 조지아주 유일의 다른 매장이 웨스트 미드타운에 위치한 주얼리 쇼룸인 브릴리언트 어스는 이번 봄, 아발론에 약 2,500스퀘어피트 규모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매장은 고객들에게 독창적인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주얼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패허티(Faherty) 현대 캐주얼웨어 브랜드 패허티는 오는 여름, 어반 아웃피터스 근처에 약 2,800스퀘어피트 면적으로 조지아주 세 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2013년 케리 & 알렉스 도허티 부부와 알렉스의 쌍둥이 형제 마이크에 의해 설립된 패허티는 고품질 소재와 편안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다.

파운트(Fount) 2014년 재키 왓쳐와 남편 필립이 설립한 파운트는 윤리적 생산 방식을 통해 제작된 고품질 가죽 제품을 제공한다. 파운트는 올해 여름 마요르 인근에 약 1,900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지아주 첫 매장을 오픈하며, 지역 고객들에게 정교한 가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 영국의 명품 향수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은 오는 봄, 약 1,200스퀘어피트 규모로 조지아주 첫 매장을 아발론에 오픈한다. 현재 백화점과 기타 뷰티 아울렛에서 판매되고 있는 조 말론 런던 제품들은 이 새로운 매장에서 몰입감 넘치는 이벤트, 마스터클래스, 선물 파티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포메이션(Reformation) LA에 본사를 둔 여성 의류 브랜드 리포메이션은 폰스 시티 마켓에 이어 애틀랜타에서 두 번째 매장을 아발론에 오픈한다. 약 1,300스퀘어피트 규모로 투미 매장 옆에 자리 잡을 예정이며, 빈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 데님, 고급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아발론은 이번 신규 입점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임스타운의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유치를 통해 아발론은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조지아주와 인근 지역의 쇼핑 문화와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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