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는 누구한테나 일어날 수 있다”

선한사마리아인되기운동본부,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선한사마리아인되기운동본부(회장 이순희)가 귀넷카운티 소방서 응급서비스(서장 토미 러틀리지)팀과 협력해 지난 3일 오전, 둘루스  소재 새날장로교회(담임목사 류근진)에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열린 이날 교육은 토미 러틀리지(Tommy Rutledge)서장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

귀넷소방서 라이언 맥기보니 공보관(CIO)은 프레드 세파스 소방서장의 축사를 대독했다.

프레드 세파스 소방서장은 “CPR 교육은 생명을 구하는 기초 입문과정”이라면서 “귀넷 소방서는 소방 안전 교육자들과 함께 귀넷 카운티 주민들에게 생명을 구하고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무시할 경우 처벌될 수 있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법부터 CPR방법 심장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법 등 귀넷 소방서 관계자들이 시범을 보였다.

윤수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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