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단체 3곳에 후원금 전달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 아티스트 ‘시엘로 앙상블(단장 권진영)’이 지난 12월 30일 오전, 한인 자선 단체 3곳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음악 봉사 활동을 통해 모집된 기금을 애틀랜타 노인회, 꽃동네, 사랑의 천사포 등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권진영 시엘로 단장은 “시엘로 앙상블은 2021년 여름, 음악으로 위로 받을 수 있는 모든 곳에 찾아가 세상을 밝히는 연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됐다”면서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시엘로 멤버들이 한 해 동안 시간과 재능을 기부해 모은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시엘로 앙상블’은 지난 연말, 두번째 콘서트를 둘루스 소재 피아노 웍스(PianoWorks) 애틀랜타 에서 개최했다.
한편 시엘로(Cielo)는 스페인어로 ‘하늘, 천국’이라는 뜻으로 앞으로도 애틀랜타 지역 사회에 기쁨과 사랑을 전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봉사하고 있다.
문의: 770-312-2994(권진영 단장)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