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가을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가을 음료인 펌킨 스파이스 라떼(PSL)와 새로운 아이스 애플 크리스프 논데어리 크림 차이를 출시한다.
이번 가을 메뉴는 미국 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22일부터 한정 판매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의 상징 펌킨 스파이스 라떼는 2003년 첫 출시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의 가장 인기 있는 시즌 음료로 자리 잡았다. 이 음료는 스타벅스 시그니처 에스프레소와 스팀 우유에 실제 호박을 사용한 시나몬, 넛맥, 정향 등의 풍미를 더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휘핑 크림과 펌킨 파이 향신료로 마무리된 이 음료는 핫, 아이스, 또는 블렌딩 형태로 즐길 수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스타벅스는 가을 메뉴에 새로운 아이스 애플 크리스프 논데어리 크림 차이를 추가했다. 이 음료는 따뜻한 향신료 차이와 크리미한 오트밀크가 조화를 이루며, 논데어리 애플 크리스프 콜드 폼이 위에 얹어져 마치 수제 사과 파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계절적 풍미를 선사한다.
스타벅스 음료 개발자인 로잘린 바티건은 “이 음료는 가을의 맛과 느낌을 완벽하게 담아낸 것”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펌킨 스파이스 라떼 외에도 팬들에게 사랑받는 펌킨 크림 콜드 브루와 아이스 펌킨 크림 차이도 다시 메뉴에 등장한다. 펌킨 크림 콜드 브루는 바닐라 시럽이 더해진 스타벅스® 콜드 브루에 호박 크림 콜드 폼과 호박 스파이스 토핑을 얹어 균형 잡힌 가을의 맛을 완성한다. 아이스 펌킨 크림 차이는 스파이시한 차이 노트와 호박 크림 콜드 폼, 호박 스파이스 토핑이 조화를 이루어 깊은 가을의 풍미를 자아낸다.
이번 가을 시즌에 앱 전용으로 아이스 캐러멜 애플 크림 라떼와 아이스 허니 애플 아몬드 밀크 플랫 화이트를 선보인다. 또한, 라쿤 케이크 팝, 호박 크림치즈 머핀, 구운 사과 크루아상, 그리고 호박 & 페피타 로프 등 가을을 테마로 한 한정 푸드 메뉴도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호박 크림치즈 머핀은 촉촉한 머핀에 달콤한 크림치즈 필링과 다진 향신료 페피타를 얹어 더욱 깊은 가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가을 시즌, 스타벅스는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고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