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0일부터 3박4일…세계 차세대 리더 70명 초청
세계 각국 주류사회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한인 리더들의 네트워크 행사인 ‘2024 세계한인차세대대회’에 정준 변호사와 조나래 귀넷상공회의소 이사가 참가자로 결정됐다.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를 초청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러시아, 벨라루스, 영국, 중국 등 20여개국에서 만 25∼45세의 재외동포 중 70명의 차세대 리더가 참가한다.
오는 4월30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서울과 지방에서 열리며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한국의 발전상 알리기 등 재외동포 정책 사업 소개 기조 강연을 듣고 정부 주요 기관 예방, 한인 정체성 함양 및 주류사회 진출 경험 공유, 지역별·분야별 네트워킹, 산업시찰 및 모국 문화 체험 등에 나선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일부와 행사 기간 숙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