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한인 천주교회 사회복지분과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을 개최한다.
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작은 나눔이 큰 사랑으로”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차와 전통 음료, 홈메이드 다과가 준비되며, 티켓은 10달러다. 티켓 구매 시 커피·티·소다(콜라·스프라이트·물 중 택1)와 쿠키가 제공된다.
행사 당일에는 소규모 라이브 공연, 성탄 음악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기부를 위한 도네이션 박스가 설치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낮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단체들’을 주제로 한 비디오 콘테스트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500달러 상금이 제공된다. 참가 방법은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소: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28, Duluth, GA 30096
문의: 678-255-1072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