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가 지난 11 일 종업식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봄학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우리가족, 여름방학, 예수님의 사랑, 나의 꿈, 여름 등의 주제별로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했다.
이어진 종업식에서는 정성진 교목 기도와 함께 여름 방학을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라고 권면했다. 또한, 1년 동안 학교에서 봉사한 10학년 이상 학생들에게는 격려의 선물을 전달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학부모들이 초대되어 자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송해순 교감은 “설립 6년동안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기도와 사랑으로 응원하시는 안선홍 교장 선생님과 이사님, 애써주신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든 학생이 마음도 몸도 건강한 여름 방학을 보내고 가을학기에 반갑게 만나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한편 섬기는 한국학교 가을학기 등록은 웹사이트(링크)에서 할 수 있으며 가을학기 개학은 8월11일이다.
등록 문의 : 404-552–8900(문자 메시지)
윤수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