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인식의 달 맞아 실시…검사 결과 1~2주 내 확인
미국 적십자사가 11월 ‘당뇨병 인식의 달’을 맞아 헌혈자를 대상으로 당화혈색소(A1C) 무료 검사를 제공한다.
적십자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혈액·혈소판·혈장 기증을 성공적으로 마친 헌혈자가 대상이다. 검사 결과는 연간 1회 제공되며, 헌혈 후 1~2주 안에 적십자 헌혈자 앱이나 웹사이트 개인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최근 2~3개월간의 평균 혈당 수준을 파악하는 검사로, 당뇨병과 당뇨병 전단계를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수치가 5.7% 미만이면 정상 범위, 5.7~6.4%이면 당뇨병 전단계, 6.5% 이상이면 당뇨병 진단 기준에 해당한다. 다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의료진의 재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확인해야 한다.
적십자는 헌혈 전 금식할 필요가 없으며, 건강한 식사를 하고 물을 충분히 마신 뒤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A1C 검사를 받은 적십자 혈액·혈소판 헌혈자 가운데 약 5명 중 1명은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 범위의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적십자는 연말을 앞두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헌혈 참여를 당부했다. 모든 혈액형의 기증이 필요하며, 특히 O형 혈액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22일까지는 행사 조건에 따라 헌혈 참여자에게 10달러 아마존 기프트카드와 추가 보상 포인트 500점을 제공한다. 포인트는 10달러 상당의 전자 기프트카드로 교환할 수 있어 최대 20달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헌혈 예약과 가까운 헌혈 장소 확인은 RedCrossBlood.org, 적십자 헌혈자 앱 또는 전화 1-800-RED-CROSS를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