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결의안 통과 기념… K-뷰티 체험 행사도 마련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MOKAH·관장 김민선)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미국 연방의사당 도서관에서 제7회 ‘한국 문화의 날(Korean Culture Day)’ 기념 오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가 한미동맹 강화를 재확인하는 결의안(H.Res. 64)을 통과시킨 것을 기념하고, 한국 문화와 한인 이민 역사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 관장은 “한미동맹 강화를 재확인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함께 축하하고자 올해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화장품 산업인 ‘K-뷰티’를 주제로 다양한 제품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며 한국 문화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기관으로, 한인 이민 역사의 보존과 교육을 위해 활동해 왔다. 현재 뉴욕 플러싱 39애비뉴에 새로운 박물관 건립 및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며, 뉴욕주 의회의 지원을 받아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할 계획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민 1세대의 발자취와 희생을 기록하고 후손들에게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 박물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한인 사회의 역사와 문화가 미국 사회에 더욱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OKAH는 향후 재개관을 통해 미주 한인 이민사의 중심 문화유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차세대 교육과 한미 문화교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