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박·루와 로만 등 현역 의원·후보 대거 지원
투표 강조…“유권자 직접 만나 목소리 듣겠다”
조지아주 하원의원 99지구(HD99)에 도전하는 미셸 강 후보가 11월 3일 본선을 향한 캠페인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강 후보는 지난 22일 둘루스에서 본선 캠페인 출정식을 열고 지지자들과 함께 99지구 탈환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강 후보는 “오늘 캠페인 출정식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조지아를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면서 우리가 왜 이 선거에 나섰는지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주 하원의 샘 박, 루와 로만 의원을 비롯해 조지아 정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죠트 싱, 애드리엔 화이트, 조시 맥로린 등 여러 정치인과 후보들이 참석해 강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강 후보는 올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구 곳곳을 돌며 집집마다 유권자를 직접 만나는 도어 노킹(Door Knocking)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이어왔다.
강 후보는 “많은 분들이 캠페인 출정식에 참석해 더 나은 조지아를 만들겠다는 열정을 보여주셨다”며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때 가장 강해진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지를 보내준 리더들에게 감사한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봉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많은 지지자와 함께 99지구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출정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현안을 듣는 소규모 간담회도 이어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급등하는 렌트와 높은 주택비가 주요 현안으로 제기됐다. 강 후보는 “렌트비가 매년 크게 오르면서 주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세입자를 보호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캠페인을 통해 사전투표 일정과 장소 등 투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샘플 투표용지가 공개되는 대로 유권자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선거에서 불과 621표 차이로 석패한 뒤 재도전에 나선 강 후보는 이번 본선에서 도어 노킹과 주민 간담회,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하며 지지층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여러 현직 의원과 후보들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며 11월 3일 본선까지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수영 대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