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도 통했다! 롯데리아 1호점, 오픈 첫날 ‘2시간 대기 행렬’

한국 대표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가 드디어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1일,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에 위치한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이 소프트 오프닝을 진행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매장 앞에는 오픈 직후부터 2시간이 넘는 대기줄이 이어졌고, 준비한 재고가 모두 소진되며 조기 마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롯데리아 미국 1호점은 오렌지소프 쇼핑몰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14일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는 조성호 주LA총영사관 부총영사가 참석해 “롯데리아가 미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버거가 이제 미국에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며 “신선한 재료와 특유의 맛으로 현지 고객들에게도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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