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 투입해 업소 4곳·주택 6곳 압수수색…
약 300만 달러 자산 압수·잠재적 피해자 9명 확인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대규모 인신매매 조직을 겨냥한 합동 단속이 실시돼 수사당국이 조직의 핵심 관계자로 지목한 6명을 체포하고 약 3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압수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역 경찰과 조지아주 및 연방 수사기관으로 구성된 합동수사팀은 법집행 요원 100여 명을 투입해 페이엣·풀턴 카운티 일대 마사지 업소 4곳과 관련 주택 6곳에 대해 동시에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단속 대상에는 피치트리시티의 Oak and Stone Massage, 타이론의 Serene Spa와 Healing Massage, 애틀랜타의 IV Massage가 포함됐다.
수사당국은 해당 업소들이 불법 성매매와 연계된 조직적 범죄 활동에 이용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작전에서 합동수사팀은 관련 자산 약 300만 달러를 압수했으며, 인신매매 피해 가능성이 있는 9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수사당국은 해당 조직의 고위급 관계자로 지목된 6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들에 대한 구체적인 혐의와 신원은 수사 및 기소 절차에 따라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경찰 바디캠 영상에는 여러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된 급습 작전이 지휘센터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지방검찰 관계자들도 지휘센터에서 작전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수사당국은 이번 작전의 주요 목적이 관련 조직의 운영 기반을 차단하고 동일한 형태의 불법 영업이 다시 시작되는 것을 막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경찰은 최근 6개월 동안 해당 업소에서 성매매 서비스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는 고객들에 대해서도 확보된 증거를 검토하고 있으며, 추가 수사를 통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체포 작전과 증거·자산 압수는 합동수사팀이 진행했으며, 체포된 6명에 대한 형사 사건은 지방검찰청이 맡아 기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체포나 압수수색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