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197건·부상자 108명 집계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조지아주 전역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한 가운데, 현재까지 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조지아주 공공안전국(DPS)은 26일 메모리얼데이 78시간 특별 단속 기간 중 교통사고 및 단속 현황을 발표했다.
DPS에 따르면 현재까지 조지아 전역에서 음주운전(DUI) 259건이 적발됐으며, 주의산만 운전 위반 433건, 안전벨트 미착용 504건이 단속됐다.
또한 현재까지 보고된 교통사고는 총 197건이며, 이 가운데 10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음주운전 관련 사고는 22건, 상업용 차량 관련 사고는 8건으로 조사됐다.
당국은 메모리얼데이 연휴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DPS는 “과속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고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며 “음주 상태에서는 절대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당국은 24일 오전 기준 사망 사고를 6건으로 발표했으나, 이후 추가 사고 조사가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조지아주 수상 순찰대(Game Wardens)는 보트 사고와 수상 안전사고 대응에도 나섰다.
조지아 천연자원부(DNR)에 따르면 레이크 하트웰(Lake Hartwell)에서는 어린이들이 관련된 두 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에는 7세 여자아이가 개인 수상오토바이(PWC)에서 튕겨 나가 다리 부상을 입었다. 당국은 18세 운전자가 조지아주 의무 보트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았고, 해당 수상기구도 등록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또한 24일 오후에는 6세 어린이가 보트에서 내리던 중 손이 보트 문에 끼이는 사고도 발생했다. 피해 아동은 애틀랜타 어린이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브라이언 카운티에서는 성인 4명과 어린이 2명이 탑승한 보트가 정박 과정에서 다른 보트와 충돌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약 2,000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